이날 행사에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이명호 회장과 문화체육관광부 최윤희 제2차관을 비롯해 28개 종목의 선수 및 지도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했다.
개시식은 이명호 회장의 개식사와 최윤희 차관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배드민턴 김정준과 탁구 이미규 선수의 국가대표 선수다짐, 휠체어농구 자유투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자유투체험에 참여한 최윤희 차관은 휠체어농구 국가대표팀과 장애인스포츠를 체험하고 선수단을 격려하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이명호 회장은 “선수단이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이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우리나라 장애인체육의 산실인 이곳 이천훈련원에서 목표한 바를 이루길 바란다”고 개식사를 전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최윤희 차관은 “선수단의 선전과 안전을 위해, 2020 도쿄 패럴림픽 준비단을 구성해 대회 준비 상황을 철저히 점검하고 있으며, 도쿄 패럴림픽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와 지도자를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격려사를 전했다.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은 개시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하며, 2020 도쿄 패럴림픽(8.25.~9.6)출전을 위한 종목별 국제대회 등에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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