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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장무예보존회, 무예올림피아드 첫 출전 ‘무예상’ 수상

우용희 | 입력 : 2025/09/22 [23:42]

 

 

 




'선장무예보존회(회장 김규철)는 9월 21일 금산세계인삼축제와 함께 열린 국제무예올림피아드 무예대회에 첫 출전하여 영예로운 ‘무예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는 오노균 종사(창시자)의 지도로 무예단이 참여해 기량을 선보였으며, 독창적인 기법과 전통적 기운이 어우러진 시연은 외국 선수들과 관람객들의 깊은 관심을 끌었다.

 

선장무예는 뿌리를 16세기 임진왜란 시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서산대사(휴정)는 묘향산 보현사에서 승병을 조직해 전국 의병을 이끌었고, 그의 제자인 영규대사는 금산성 전투에서 승병대장으로 분전하며 호국의 혼을 남겼다. 이들의 불굴의 정신과 수행을 기반으로 한 승병무예가 오랜 세월 전해져 내려왔고, 현대에 이르러 오노균 종사에 의해 ‘선장무예’라는 이름으로 체계화·부흥되었다.

 

이번 무예올림피아드에서의 수상은 단순한 대회 성과를 넘어, 호국불교의 정신과 전통 무예의 맥을 오늘날에 되살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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