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한궁협회장배 대회' 최연소 4세, 최고령 87세 열전 성료

▲ 한궁협회 임원 기념 촬영   © 우용희

치매예방은 한궁 © 우용희

▲ 최연소 4살 김래원 어린이  , 최고령 87세 김흥태 어르신    © 우용희

▲ 최연소 4살 김래원 어린이 , 최고령 87세  김흥태 어르신 © 우용희

서울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11월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200여명과 임원, 심판, 가족등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한궁은 한국에서 태동한 종목으로 서양의 다트와 유사하지만 한국의 전통 활 경기 방식을 손으로 던지는 형식으로 발전시킨 종목으로 남녀노소 모두가 배우고 즐길수 있는 건강 생활 스포츠다.

경기 방식은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각 부별 유아부, 초등부, 지도자부, 가족부에서 경연이 펼쳐지며 세트당 선수는 10회 투구하며 오른손, 왼손 각 5회 투구하여 합산 점수를 컷 오프 방식으로 승패를 가리는 방식으로 단체전에는 150명의 선수가 참가 했고, 개인전은 50명이 참가해 자웅을 겨룬다.

▲ 노원구의회 어정화의원 축사 장면  © 우용희

이날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허광 한궁 창시자 및 대한한궁협회 회장, 어정화 노원구의원,

제해종 삼육대학교 총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이옥희  한궁세계화연구소 대표이사,

전용헌 대한한궁협회 고문님, 이승경 경기도한궁협회 회장, 이준형 대한한궁협회 사무처장, 정희종 대한한궁협회 사무총장, 그리고 한궁 지도자를 포함한 내외 귀빈 여러분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강석재 한궁서울시협회장-대회사 장면   © 우용희

강석재 서울시한궁협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먼저 일요일 이른 시간에 귀한 시간을 내어 2024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에  참석해 주신 서울시 지도자 및 가족, 그리고 지인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오늘 이 자리는 큰 기쁨과 사랑 그리고 좋은 에너지로 가득합니다. 이 멋진 대회 장소를 제공하기위해 노력해 주신 삼육대학교 김영미 교수님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이번 세대공감 한궁대회는 단순한 생활체육 경기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한궁의 모토인 ‘건강, 행복, 평화’를 바탕으로, 이번 대회가 참가 지도자 가정의 행복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서울시 한궁 지도자 여러분이야말로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2024년에는 서울시 지도자 양성과 조직화에 주력해왔습니다. 앞으로 더욱 노력해서 서울시  한궁의 발전을 이끌어갈 것입니다. 

대회에 참가한 선수 여러분 모두 좋은 성적을 거두시길 바라며, 초보자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본인의 건강을 찾는 소중한 경험이 되시길 바랍니다. 지도자 여러분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시길 바랍니다.

2025년부터는 다문화 가정의 참가자가 더욱 많이 참가하도록 하고 국제 대회급으로 서울한궁 대회를 개최할 계획입니다. 

서울시한궁협회는  서울시 체육회 가입을 적극 추진하여 서울이 전 세계 노인 치매 예방 운동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한궁의 세계화에 서울시 한궁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올  한해 서울 한궁지도자님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특별히 성의순 서울 한궁시범단장님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다시 한 번 바쁜 일요일임에도 참석해 주신 모든 지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하신 한궁 지도자님들과 동행하신 모든 분들에게 큰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이번 대회 준비에 수고하신 추동신 서울한궁협회 사무처장님, 김규승 사무국장님, 그리고 노원구 지도자분들을 포함한 운영위원회 위원 여러분들의 노고에도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 

내년에는 보다 짜임새 있는 한궁대회를 약속드리며, 공정하고 안전한 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가져가시기 바랍니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