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집권은 북한 김정은, 러시아 푸틴과 같은 반인륜적, 반개혁적 괴물이다.
장기집권은 부정부패'의 온실이 된다.
대한민국 스포츠를 만신창이로 말아먹는 후안무치한 이기흥 회장을 강력히 규탄한다.
체육계 장기집권의 독소는 공금횡령, 배임, 선수 인권유린, 국민세금 도둑, 성폭력, 폐습, 조직사유화. 정치집단화 등의 부정부패를 낳을 수 있다.
대한체육회(이하, 체육회) 스포츠공정원회 김병철 위원장이 이기흥 회장의 특별보좌관으로 밝혀져 큰 파장이 예상되며, 또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다.
공정위원회 위원들도 이기흥 회장이 임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병철 공정위원회는 이기흥 회장 연임 여부를 심사. 검증하여 이 회장의 3선 여부를 결정하게 되는 중요한 기구이다. 이해충돌과 직결된다.
김 위원장은 2017년 1월부터 2019년 1월까지 특별보좌관을 수행했다. 이후 2019년 5월 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 위원장직에 임명됐고 현재까지 직을 유지하고 있다. 명백한 이해충돌이다.
현재 상태로 심사절차가 진행되면 '제척. 기피. 회피'라는 일반법 원칙에도 위배 된다'할 것이다.
또 이 회장은 체육회 운영과정에 대한 각종 비리 의혹으로 문체부로부터 감사원 공익감사 청구를 당했다. 의혹 내용은 다음과 같다.
'공공기관' 임에도 불구하고 부적절한 2024 파리 올림픽 참관단 운영, 후원사 독점 공급권 계약, 특정 업체 일감 몰아주기, 국가 계약법 위반 소지가 있는 과도한 수의계약, 파리 올림픽 선수단 해단식 일방 취소, 파리 올림픽 코리아 하우스 운영의 부적정, 특보. 자문위 위촉 및 체육회 자체예산의 방만한 사용, 보조사업 관리부실 및 불공정한 스포츠공정위원회 등으로 감사원 공익감사 청구를 당했다.
아울러 이 회장은 올해 5월 이사회 때 '인력풀(당구)부족' 등을 이유로 체육회와 산하 17개 시.도의 경기단체 임원의 연임 제한 규정을 폐지하는 정관 개정안을 의결하는 반개혁적 만행을 일삼기도 했다.
국제스포츠인권위원회 위원장. 바른태권도시민연합회 대표 김덕근. <저작권자 ⓒ 무도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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