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전국어울림 태권도한마당(이하 어울림 한마당)‘대회는 “태권도로‘하나 되는 세상”이란 주제 아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태권도로 하나 되는 경연의 장이 18일, 19일 양일간 금산군 종합체육괸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금산군 태권도협회(회장 장광진)가 주관하고 충남도태권도협회와 사단법인 MBC국제 오픈 태권도조직위원회, 본사가 후원하는 대한태권도가 인증한 공인 전국대회다.
이번 ’어울림 한마당‘대회는 공인 품새, 창작 품새, 단체 품새 겨루기 개인전 및 단체겨루기 선수들과 지도자 학부모 등 약 1천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의 장이 펼쳐진다.
18일 개막식 식전행사로 열린 ’충남도태권도시범공연단‘의 ’유관순이 돌아왔다‘라는 주제로 일제가 총 칼로 우리민족을 말살 정책을 극복하는 독립운동의 과정을 그린 작품을 태권도 퍼포 먼스로 창작한 작품을 선보여 대회장을 찾은 선수, 학부모, 임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공연을 통해 국가관을 고취 시키며, 태권도의 진가를 마음껏 즐길 기회가 되도록 볼거리를 제공했다. <저작권자 ⓒ 무도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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