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철사범' 태권도 근기Ⅰ- 유급자편

우용희 | 입력 : 2024/05/09 [22:06]

 

 



강신철 사범은 1985년 태권도 불모지였던 이란에 정부 파견 사범으로 갔다. 이란 겨루기 국가대표팀을 가르치며 태권도 유단자들의 기본기가 매우 부족하다는 것을 느꼈고, 이를 보완하기 위한 훈련법 연구를 하였다. 겨루기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도 태권도의 기본 동작이 근본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기술을 체계화하여 수련 프로그램을 만들어나갔다. 그렇게 창안된 근기는 이란을 겨루기와 품새에서 모두 태권도 강국으로 성장시켰다.

또한, 강신철 사범은 1988년 수원 남창동에 남창도장을 개관하여 지금까지 근기를 바탕으로 수련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1990년대부터 그의 제자들은 전국대회를 시작으로 아시아대회와 세계대회에서 370여 개의 금메달과 170여 개의 트로피를 획득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태권도 명문인 경희대, 용인대, 한국체대, 가천대, 계명대, 단국대 등에 진학시켰다. 그의 제자들은 현재 교수, 박사, 강사, 한국과 이란 품새 국가대표 코치, 해외 세미나 강사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란 국가대표 선수들의 우수한 실력, 그리고 남창도장에서 성장한 제자들의 활발한 태권도계의 활동 기반에는 강신철 사범의 근기를 통한 태권도 수련이 근간이 되었다. 이러한 근기의 체계적인 수련방식을 배우기 위하여 지금까지 98개 국가의 2만여 명의 해외 태권도 수련생, 지도자, 선수들이 방문하였다. 국내 태권도 지도자들을 위하여 매년 장기 교육으로 열리는 한국 근기 세미나가 올해로 8기에 접어들었다. 강신철 사범은 올바른 사람을 키워내는 도장이 태권도의 모든 것이다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근기를 전 세계에 공유하고 있다.

그의 지도 철학을 실천하고자한글, 영문, 중국어 3개국 언어로 근기교재를 편찬하게 되었다. ‘근기는 유급자 편과 유단자 편으로 수준을 나누어 구성하였다. 유급자 대상으로 가르쳐야 하는 기초 원리와 동작들에 대한 근기들을 엮어 근기 1’을 편찬하였다. 이 책은 유급자 수련생 과정에서 익혀야 할 가장 근본적인 원리와 기본 동작들을 보고 배울 수 있다. 그리고 근기 수련의 현장 사진을 많이 넣어서 현장 지도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큐알 코드를 넣어 동영상도 볼 수 있다.태권도 지도자들에게 새로운 교육 콘텐츠로서 역할을 할 것이다.

 

G.Master Kang Shin-chul was dispatched as a government-sponsored instructor to Iran in 1985, at a time when Taekwondo was scarce in the country. Teaching the Iranian national sparring team, he noticed the lack of foundational skills among Taekwondo practitioners and began researching training methods to address this deficiency. He believed that the fundamental movements of Taekwondo should form the basis for improving the performance of sparring athletes. Thus, he systematized techniques and developed training programs. This innovation, known as "Geungi," transformed Iran into a powerhouse in both sparring and Poomsae in Taekwondo.

Furthermore, in 1988, G.Master Kang established the "Namchang Dojang" in Namchang-dong, Suwon, where he has been instructing students based on "Geungi" ever since. Since the 1990s, his disciples have achieved outstanding results, winning over 370 gold medals and 170 trophies in national, Asian, and world competitions. They have also enrolled in prestigious universities such as Kyung Hee University, Yongin University, Korea National Sport University, Gachon University, Keimyung University, Dankook University, and so on. Presently, his disciples are actively engaged as professors, doctors, instructors, national team coaches for Poomsae in both Korea and Iran, and as overseas seminar instructors.

The foundation of the excellent skills of Iranian national team athletes and the vibrant activities of Kang's disciples grown at Namchang Dojang is rooted in G.Master Kang Shin-chul's "Geungi"-based Taekwondo training. To learn this systematic training method of "Geungi," over 20,000 overseas Taekwondo practitioners, instructors, and athletes from 98 countries have visited. The "Korean Geungi Seminar" has reached its 8th year this year, offering long-term education annually for domestic Taekwondo instructors. Based on the philosophy that "cultivating the right people is everything in Taekwondo," G.Master Kang shares "Geungi" worldwide.

In line with his teaching philosophy, the "Geungi" textbook was compiled in Korean, English, and Chinese, dividing it into beginner and advanced levels. 'Geungi 1' was compiled by gathering 'Geungi' for beginner-level practitioners, encompassing basic principles and movements that should be taught to beginner students. It contains many photos of the training and seminar in order to provide assistance on the field teaching. QR codes were added so that videos can also be viewed. This book can serve as a valuable resource for beginner students to learn fundamental principles and basic movements and can also act as new educational content for instructors.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다국어번역
광고
광고
광고

이미지

이미지

포토뉴스
이전 1/73 다음
최근 인기기사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