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성남 세계태권도 한마당'대회가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성남실내체육관과 성남스포츠센터 에서 뜨거운 열전이 열린다.
이번 대회는 펜더믹 관계 3년만에 열리는 대회로 57개국 4천500명의 지구촌 태권도인이 참여해 격파와 창작 품새, 태권체조 등 13개 종목 71개 부문에서 기량을 겨룬다.
대회 최종일인 24일 태권도의 최고의 백미인 종합격파 경연이 종주국의 쟁쟁한 팀들이 치열한 경연을 펼친 끝에 태권도 명문 전주대학교가 2016년 2019년에 이어 이번 대회 금메달로 3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한마당대회 다수의 우승을 차지한 전통의 경민대학교가 은메달의 영광을 차지했고 동메달은 전주대 B팀이 차지했다. .
금메달을 획득한 전주대A팀은 우리 역사의 큰인물인 성웅 이순신장군의 불멸 주제로 노량해전에서 적의 총탄에 맞아 전사해 혼은 살아 외적을 물리 친다는 내용으로 ‘必死卽生必生卽死필사즉생필생즉사’ 작품을 구상해 화려한 아크로바딕과 고공 회적 격파. 팀원이 한몸인 듯한 완벽한 품새와 군무를 선보이며 결선 참가팀 중 최고점을 받으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전주대 B팀은 청소년들의 게임 중독을 극복하고 태권도 수련을 통해 건강하고 새롭게 태어난는 내용으로 멋진 경연을 펼치며 귀중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