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을 빛낼 미래의 꿈나무들의 스포츠축제인 제52회 전국소년체전은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울산종합운동장 등 48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각시도를 대표해 참가한 1만8천명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36개 종목에서 각 시도의 명예를 걸고 치열한 열전이 펼쳐진다.
27일 개막에 앞서 치러지는 종목은 태권도, 펜싱, 리듬체조 등 3개 종목이 열리며 태권도 종목은 문수실내체육관에서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초등부 남녀 8체급 , 중등부 남 11체급 녀 8체급 합 35개의 금메달 주인공이 가려진다.
제52회 소년체전이 22일 대단원에 막을 내린 가운데 서울특별시선수단이 4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서울은 종합우승 컵을 놓고 개최시 울산과 최종일까지 치열한 경합을 펼쳤으나 서울대표 한성중 최민우선수의 금메달에 힘입어 ‘금6.은3.동6’ 4번째 종합우승의 영광을 차지했고 대단한선전을 펼치며 각부 체급에서 선전을 펼친 울산이 ‘금5.은1.동7’로 종한2위를 차지했으며 전날인 21일까지 노골드로 17개 시도 중 16위를 달리던 충청북도가 최종일인 22일 대거 3개의 금메달을 추가하며 ‘금3.은6.동7’ 당당 3위를 차지했다.
대회최고의 기량을 펼치며 우승을 차지한 선수에게주어지는 최우수선수상은 중등부 남자 서울 이동건, 여중부 대전 박소영선수가 수상했고, 초등부 남자는 경남 김동욱과 여자부는 대전 이은서선수가 대회 최우수선수의 영광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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