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중.고등학교태권도연맹이 주최하고 한국 중.고등학교태권도연맹, 강원도태권도협회, 영월군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소피아 2002 카뎃세계대회 / 제4회 아시아 카뎃태권도선수권대회” 및 “소피아 2002 주니어세계대회 / 제11회 아시아 주니어태권도선수권대회”가 강원도 영월군 영월실내체육관에서13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의 열전에 돌입 했다.
이번대회 카뎃부 입상자 1위는 소피아 2002 카뎃세계대회에 출전권이 부여되며 2위 입상자는 제4회 아시아 카뎃태권도선수권대회”에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하며, 주니어부 입상자 1위는 소피아 2002 주니어세계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하며 2위 입상자는 제11회 아시아 주니어태권도선수권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한다.
주니어 대회 이틀째인 15일 여자부 주니어 -46Kg급 대전체고 김윤서와 대구보건 전수연선수의 국가대표 1~2진 결정전에서 김윤서선수가 전수연선수와 박빙의 접전 끝에 승하고 세계대회 출전하는 국가대표에 입성 했다.
김윤서와 전수연의 결승전 1회전 김윤서의 오른발 연속 득점에 힘입어 여유있는 경기 끝에 1-11승하고 2회전 들어 전수연이 얼굴 돌려차기3득점과 감점으로 5-0으로 앞서며 어려운 경기가지속 되었으나 김윤서가 오른발 돌려차기로 6-3에서 종료 17초를 남기고 오른발내려차기 3득점으로 7-7동점을 만든 김윤서는 7-9로 짜릿한 역전승하고 세계대회 태극마크를 달았고, 선전을 펼치며 2위에 입상한 대구보건 전수연선수가 ‘아시아대회’에 태극마크를 달고 국가대표로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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