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종주국 ‘제7회 태권도원배 전국태권도선수권대회’ 명실상부한 전국대회로 성장해 3천여 명의 선수와 지도자 등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17일부터 23일까지 ‘겨루기’ 부문을 태권도원에서 진행하고, 24일과 25일 양일간 ‘품새’ 부문을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가질 예정이다.
‘21일 종료한 남자 고등부 L-헤비급에서 타크호스 만년 8강선수로 입성 문턱에서 번번히 고비를 마신 인천송천고(학교장:이원희) 이원선수가 체급 강타자들을 차례로 제압하고 자신의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원선수는 32강 양산고등학교 정제철을 한 수위의 여유있는 경기 끝에 0:20 점수 차승, 16강 풍생고등학교 이근욱을 난타전 끝에 12:25승, 입상의 고비 처인 8강전은 제천고등학교 금민건을 7:13승하고 준결전은 체급 강타자로 우승 후보 중 하나인 강북고등학교 손병찬과 피 말리는 접전으로 3회 종료 7-7 상황서 서든데스 골든라운드 우세승 제치고 경남체육고등학교 김세윤과 접전 끝에 9:11로 선승하고 첫 번째 전국대회 금메달ᅟ을 거머쥐었다.
-L-미들급 김건우 최강입증 금메달 서울체육고등학교 김건우가 큰 이변 없이 최강을 인증하는 체급우승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건우는 32강 신목고등학교 정순서 19:9승, 16강 경상공업고등하교 김민석 11:2승, 8강전은 체급 강타자 충북체육고등학교 이문규를 맞아 접전 끝에 5:2 선승하고, 준결승전 체급 우승 호부 중 하난인 청주공업고등학교 박민재과 난타 접전 끝에 17:16승하고 결승에 올라 인천체육고등학교 황지웅을 13:10으로 제치고 금메달ᅟ을 목에 걸었다. <저작권자 ⓒ 무도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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