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은 이번 주말(8.28~29)을 기점으로 직거래장터인 ‘철원DMZ마켓’을 다시 연다.
계속되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의 완화는 어렵지만, 농산물 수확철이 성큼 다가왔고 추석을 앞두고 농산물 판매 확대를 위하여 방역규칙을 더욱 강화하여 개장하기로 결정했다.
강화된 규칙으로는 마켓 내 음식물 섭취를 금지하며, 먹거리는 포장(Take-out)으로만 판매 가능하고, 음식섭취가 가능했던 테이블과 의자를 치우기로 하였다.
농업유통과(과장 홍현동)는“어려운 상황 속에 개장한 만큼 위생과 방역수칙 엄수로 회원분들과 소비자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되, 활기찬 직거래 장터의 모습으로 소비 침체의 분위기를 환기하겠다”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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