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장애인전국체전은 17개시도 8천978명(선수 6천25명, 임원 및 관계자 2천689명)의 선수단이 총 30개 종목에서 자웅을 겨루며 22명이 참가한 해외 동포 선수단은 볼링, 수영, 역도, 필드 골프 종목에 출전한다.
▲임대호 결승전 역전 뒤차기 득점 장면
◇대회 최고참 서울대표 45세 장대호 결승전 역전 금메달 15~16일 이틀간 마포구민체육센터에서 열린 태권도 종목에서 서울대표 임대호선수와 경기도대표 최상규선수가 청각장애부 +80Kg급 결승전에서 격돌해 3회전 초반 15-16으로 끌려가던 임대호는 오른발뒤차기 득점으로 역전 후 종료 6초전 승부의 쐐기를 박는 얼굴 돌려차기 득점으로 20-18로 역전승하고 서울 종합우승에 견인하는 귀중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청각장애부 +80Kg급 시상식 장면
한편 서울 최수빈선수는 15일 여자 품새 개인전 금메달과 페어전 우창범·최수빈의 멋진 호흡과 실 수 없는 경연 끝에 금메달을 획득해 2관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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